무너져버린 믿음의 성전을 재건하는 법!
성령을 받고 신앙생활을 하다가 여러 이유로 믿음이 파선하였거나, 오랫동안 견고하게 지탱되었던 믿음의 성이 무너져 버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1. 성공하고 잘되고 난 후에 무너지는 신앙
우선 인간이라는 죄된 본성을 지닌 존재는 그 성공의 출처가 하나님께 충성하여 받은 복으로 성공을 하였든, 세상 거대 조류를 따라 유명세를 얻었든 상관없이 그 후에는 귀찮은 하나님의 계명을 져버리고! 마구 죄짓고 살게 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아직 어린 분들은 이 말이 뭔지 잘 모르는 분들도 있겠지만 세상 구조가 그러하고 너무나 쉽게 그길로 들어서는 것이 사람입니다.
따라서 대형교회를 이루고 수많은 성도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목회자들이 나중에 돈 문제와 성폭행 문제로 무너지는 것은 너무 당연한 세상 이치이며, 중대형교회 목회자들로 시작하여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교단 총회장 감투를 놓고 복마전을 생각케 할 정도로 서로 싸우고 세력 다툼을 하는 것도 당연한 것입니다.
세력을 얻는 목회자들에게는 무조건 충성하는 소위 꼬붕 노릇하는 전위대들이 형성되는데 이 사람들이 사건 사고가 일어날 때 나서서 처리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소위 조폭 두목에 행동대장과 똘마니들이 벌이는 악행을 답습하게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보니 이것은 그야말로 100% 확률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저는 기독교 장로 정치인이건 경제인이건 그 말로는 처참한 사람들이 대부분임을 확인하면서 세상에서 성공하고 명성을 얻는다는 것 자체에 큰 덫과 함정이 함께 존재하는데, 그 덫이 바로 세상 임금인 사탄 마귀가 쳐 놓은 견고한 진임을 확인했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체험한 사람들이 지옥에서 유명한 목회자들이나 교회 장로출신 정치인들과 사업가들을 많이 보았다는 보고가 많이 있는 이유가 그렇게 명성을 얻고 성공을 하게 되면서 하나님께서 힘써 지키라는 계명과 신앙의 정절과 겸손함을 모두 지겹고 불편하고 어색한 것으로 여기게 되면서 세상 조류를 그대로 답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안 그럴 것 같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아마 100에 98명은 그러고도 남습니다.
제가 나이가 들면서 경험적으로 보니 너무나 그렇습니다. 이것을 빨리 깨닫고 치고 나가는 자들이 있는데 영악하다고 해야 할까, 영리하다고 해야 할까, 나중에 하나님께 충성하면서 사는 성도들 보면 왜 그렇게 답답하게 사느냐며 자신도 옛날에는 그렇게 살았었는데, 세상에 눈좀 뜨라고 충고하고 성공했다고 큰 교회들에서 부르면 가서 간증하고 쑈하고 그럽니다.
그런데 정작 이 사람의 삶은 완전히 썩어 부패한 세상 조류를 답습하는 상태에 가 있는 것이어서 왠만해서는 돌이켜서 회개하기 힘듭니다.
이런 연유로 이들이 교회 평생 다니면서 떵떵거리고 간증 고백하고 이교회 저교회 불려 다니면서 유명세를 떨쳤지만 정작 지옥 형벌에 처해지고 마는 것입니다.
지금도 그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 드러날 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아마 앞으로 부지기수로 그 정체가 드러날 것입니다.
2. 다녔던 교회 담임목사 혹은 목회자들과 갈등 끝에 상처를 입은 경우
저도 예전에 다녔던 모교회를 조용히 나오면서 이런 일이 있었는데,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어떻게 그것을 견뎠지? 할 정도입니다.
그 모든 것을 조종하고 이간질을 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바로 귀신이 들린 사람입니다. 담임목사가 영분별은 전혀 하지 못하고 귀신이 들려서 이간질 하는데 마치 꼭두각시처럼 이용을 당하니 공격받는 저로서는 참 비참한 신세였습니다.
그 때 제가 직접 경험하면서 깨달은 것은 더러운 귀신들은 더러운 짓 외에는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살다가 그렇게 추접스런 인간관계 갈등을 겪은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교회 목사들과 싸우거나 갈등이 있어서 교회를 나온 이후 방황을 하다가 신앙이 무너진 사람들이 한 두명이 아닙니. 제 주변 지인중에도 여러명이 존재합니다.
@ 죄를 통해 세력을 넓히는 귀신의 세력
귀신의 축사 사역을 전문적으로 하는 목회자들의 실제 경험을 담은 신앙서적들을 읽어보면 이 땅에서 육을 입고 사는 사람은 그 누구도 예외 없이 귀신의 세력에 공격을 받거나 귀신들려서 사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게 됩니다.
심지어 축귀 사역을 하는 목회자들도 남들에게 붙은 귀신을 쫓아내 주었지만 나중에 자신에게 붙은 귀신이 나가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놀란 일이 있었을 정도입니다.
저도 예전에 새벽녘에 가위를 눌린 적이 있는데, 눈을 감고 있었지만 귀신 두 마리가 제 몸에 붙어서 몸을 못 움직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위를 풀고 난 후에 생각해 보니 이 두 귀신이 제가 과거에 죄지었던 것을 통해 역사하고 있는 영들임을 깨달았습니다.
혹자들은 귀신들이 세상 사람들은 이미 지옥에 가니까 관심이 없고 성령받은 성도들에게 더 달려든다고 하면서 교회에 더 많은 귀신이 있고 유흥가나 클럽같은 곳에는 별로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괜히 세상 임금으로 사탄 마귀가 선 것이 아닙니다.
도심지의 레온 싸인이 붙어 있는 유흥가와 클럽 등에서 흥청망청 대며 사람들을 잡고 쥐고 흔들고 있는 더러운 귀신들은 마치 거대 성곽처럼 그 지역에 견고한 진을 치고 세력을 유지·확장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신실한 성도라도 그런 곳 드나들면서 즐기다보면 그곳에서 역사하는 귀신들이 달라 붙고 역사하게 되어있습니다.
요즘 해외 유학이나 어학연수 가는 젊은이들은 심각한 영적인 파멸을 겪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클럽 유흥 문화에 마약하는 문화입니다.
가끔 약물중독으로 자살하고 강간하고 살인하고 이런저런 흉흉한 뉴스들이 나오기도 하는데, 알고 보면 마약에 심취해 있다가 심장이상으로 황천길 가는 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렇게 지옥으로 자동으로 들어가는 곳을 귀신의 세력이 잡고 있지 않으면 누가 잡고 있는 것일까요?
가끔 티비 예능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크리스찬이라 자처하는 연예인들이 클럽 얘기하고 세상에서 즐기는 것 들으면서 그 넓디 넓은 길! 결국은 멸망과 지옥 형벌의 그길을 잘도 가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살아도 천국 입성할 수 있다면 소돔과 고모라의 백성들이 항변할 것입니다.
3. 인생의 어려움을 겪고 신앙을 잃어버린 경우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꿈이 있고 바라는 것이 있는데, 어려움이 닥치고 풍파가 몰려오면 그렇게 견고하던 신앙도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맙니다.
그때는 평소 평안하고 안락할 때 좋게 보였던 자신의 믿음이나 자기가 성경을 몇번 읽었고 기도 생활을 어떻게 해왔고 하는 것들은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아직 그런일이 없었다구요? 자신 만만하게 자신은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자들이 더 빨리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미리 감안을 해 놓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신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 번영신학과 성공주의 메시지
다시 한 번 교회안에 들어온 바알신인 황금송아지를 얘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좋은 것을 선포하고 좋은 마음가짐을 유지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성공을 하게 되어있다는 번영과 성공의 메시지는 너무나도 달콤하고 듣는 사람에게 힘을 주는 것만 같습니다.
그런데 영의 세계와 사람의 인생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극한의 어려움이 닥치고 인생이 곤두박칠 쳐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전에 늘 긍정의 메시지만을 마음에 품고 하나님께 지켜주시라고 기도드렸었는데 왜 그렇게 되고 말았는가? 하며 낙담하고 절망하는 것입니다.
이 때는 모든 것이 멘붕 상태로 이어지면서 땅파고 지하 3층에 진입해서 헤어나올 수 없는 한없는 절망에 빠져 버리는 것입니다.
@ 인생의 주권은 하나님께!
따라서 교회 목회자들은 그렇게 달콤한 사탕발림한 축복 설교만 주구장창 하다가는 큰일이 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 가운데 그가 쏟아부은 모든 역량과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무너져 내릴 때가 있다는 것을 하나님의 넓은 섭리 가운데 풀어내 줄 수 있어야 참 목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전혀 스스로 꿈꾸거나 의도하지 않았던 곳으로 이끄실 때도 있다는 것입니다. 피조물인 사람은 하나님의 일반의도와 특별의도를 깨달아 그것을 행해야 합니다.
오늘날의 성공주의 메시지는 그런 것을 점검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우선 자신이 잘되고 볼일인 것입니다. 나중에 보면 이 성공주의와 번영을 외쳤던 목회자들과 그것을 옳게 여겼던 성도들은 모두 신앙과 삶이 엉망진창이 되어있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전하는 목회자 자체도 세마포를 입지 못하고 벌거 벗었거나 심하게 더렵혀지고 갈기 갈기 찢어져 있는 형국인데 못난 성도들은 목사 숭배를 하고 있으면서 그것을 옳다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목사라는 직분은 위에 군림하여 성도들을 다스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져 하나님 안에 한 공동체의 구성원 가운데 더욱 더 특별히 낮은 자세로 섬겨야 할 직분인 것입니다. 목사는 세상적인 기준으로 그 직분의 가치를 정해선 안됩니다.)
어떤 목회자나 사역자가 죄를 지었는데 충분한 시간을 들여 회개하고 회복할 시간을 주지 않는 것은 그 목회자 자신에게도 저주가 되고 그 목회자를 따르는 자들도 심각한 문제가 됨을 아셔야 합니다.
[믿음의 축성을 재건함]
어떤 경로로 무너졌건 한번 무너진 신앙과 믿음을 재건하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혹자들은 "한번 교회를 다녀서 하나님 믿었던 사람들은 나중에 어떻게 해서든지 돌아오더라"라고 말을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참으로 많습니다.
정통교회 목사들과 장로·집사·권사들 중에도 평생 교회에서 직분을 가지고 봉사 헌신하면서도 세마포를 입지 못하고 벌거벗은 자들과 갈갈이 찢겨서서 심하게 더렵혀진 자들이 너무 많아서 지옥 형벌에 쳐해지거나 성바깥 어두운 곳 슬피울며 이를 가는 곳인 연단장(베마)에 쳐해지는 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한번 받았던 성령을 소멸해버리고 믿음이 무너진 자들이 다시 성령을 회복하고 믿음을 가지려면 반드시 믿음 좋고 성숙한 성도들의 중보기도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전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영적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것입니다.
@ 신앙의 기본기
제가 신앙의 위기를 겪고 나니까 이것이 무너지게 되면 세상 그냥 막 살게 됩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예수는 신화에 불과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뉴에이지 책이나 종교 일반에 대한 책들에 골몰하여 자신의 무너진 신앙을 확증하고 변론하는 데까지 가는 것도 보았습니다.
구원이고 은혜고 뭐고 귀찮은 것들 내팽개치고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예수 복음 전하는 사람들에게 짜증나게 하지 말고 꺼지라고 더 화를 내고 공격을 하곤 하는데 옛날에 교회를 다녔던 자들이 나중에 기독교 안티로 더 활발하고 악독하게 활동하는 것도 많이 보게 됩니다.
이와 달리 어떻게 해서든지 다시 신앙을 세우기를 원하는 분들은 이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인생이란 많이 살아봐야 80~90입니다.
그리고 그 전에 죽을 확률도 있습니다. 그러면 님께서 예전에 성령세례 받고 체험했던 영적인 사건들이 있을 거란 말입니다. 인간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들...
예수님의 은혜로 눈물흘렸던 기억들 말입니다.
그 때 성경책을 펴서 천국과 지옥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을 보십시오. 죽으면 심판이 있다는 것을 읽으십시오!
그리고 더불어 이 땅에 임하고 있는 시대의 징조들을 보라는 것입니다. 믿음은 읽고 듣는 데서부터 출발을 합니다.
그리고 천국과 지옥 간증을 인터넷 동영상으로 많이 보십시오! 그 사람들이 애타게 얘기하는 것이 무엇인지 들으라는 것입니다.
어떤 특정 목사나 교회에 기반을 둔 신앙생활을 하지 말고 스스로 분별하고 성경 묵상하고 기도하는 신앙으로 기초를 다져야 합니다.
그러면 명확해지는 것이 바로 오직 창조주이자 심판주 아버지 하나님입니다. 성경에 있는 약속을 확인하고 여러 간증자들을 통해서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확인하십시오.
자신이 받은 레마(말씀, 기도 중 내면의 음성, 꿈, 환상, 계시)를 통해 확인하고 정말 그렇게 세상이 굴러가고 있다는 것인가? 하고 묵상해 보십시오.
그렇게 영적으로 확인하면 할 수록 너무나 신기하게 모든 것이 성취되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때 비로소 이단·사이비들의 잡설과 이설을 분별할 수 있게 되고 큰 그림이 보이게 되면서 자신이 어떻게 신앙의 기반을 다져나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시대를 분별하고 깨어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신부로 준비되는 신앙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영적인 세계는 한번 터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물꼬가 터지면 그 기세는 누구도 제어할 수 없습니다. 시키지 않아도 예수님 찬양하고, 찾아서 설교 듣고 성경읽고 전도하러 다니고,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자 지금 부터라도 먼지 쌓인 성경책을 찾아서 잘 닦고 마태복음부터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읽을 때는 자기 자신이 그 세계에 들어가서 보아야 합니다.
의문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그 의문점을 풀어 보십시오. 이 때부터 믿음의 축성은 재건이 됩니다. 다시는 무너지지 않느 견고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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