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구원을 이루라
바울사도는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만나보나 떠나 있으나 그들을 향한 간절한 바람은 온전한 구원을 이루라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것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에 대한 하나님의 간절한 소원인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빌2:13) 구원을 이루란 말은 예수님을 구세주(=그리스도)이심을 알고 회개하고 죄사함을 얻는 구원의 문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구원(어둠에서 빛으로 사단에서 하나님에게로 옮겨지는 것 행26:18, 골1:13)에 선물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하나님께서 원하는 온전한 자녀(=어린양의 신부)가 되라고 한 것이다.
그런고로 우리들은 구원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구원에 대한 바른 이해는하나님의 자녀로 입양 입적됨을 의미함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영적으로 거듭남을 의미함을 의미한다 그리고로 구원받았다는 것은 영적으로 거듭난 신생아인 것이다. 이렇게 구원받은 자들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구성원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 구성원의 일인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것을 한 마디로 하면 죄 사함을 받음과 동시에 하나님자녀가 되어 하나님나라 의 권속(식구)가 되는 것을 의미하는 말인 것이다. (그런고로) 이제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나라의 편입된 일원으로 된 것이지 하나님께서 원하는 수준의 사람이 하나님께 쓰임 받은 자가 된 것이 아니란 사실이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수준의 삶을 사는 자들이 되라는 것이다. 그러면 구원을 온전히 이루어 나간 자들은 어떤 자들인가 성경을 통해서 살펴보자. 성경은 바울 사도뿐 아니라 요한사도나 베드로사도나 야고보같은 분도 구원을 온전히 이룬 자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요한사도는 요일 2장 에서 신앙성장과 성숙도에 따른 하나님의 자녀(이미 구원을 받은)를 구분하고 거기에 따른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요한사도는 적그리스도의 세력과 맞써 싸우는 사랑과 빛 된 생활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1)아이 신앙 2)청년신앙 3)아비 신앙(장성한 자)으로 구분하고 거기에 대한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베드로 사도는 벧후 1장 5-11절 말씀을 통하여 신앙 단계를 설명하여 주고 있다. 이런 성경과 필자가 목회 현장에서 깨달은 경험들을 통하여 아래와 같이 적어봤다.
여기서 1)은 아기의 믿음 2)는 청년의 믿음 3)은 장성한 자의 믿음(곧 아비 된 자들의 믿음)을 말함
이런 사람들이 교회에서 교우관계 공동체 생활을 해나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1)의 사람 아기의 믿음을 가진 분들은 교회생활, 공동체 생활을 세상에서 하던 그대로 교회에서 하려고 하기 때문에 무수한 부딪침이 있다. 그러기에 시험에 들 일들이 많이 생긴다. 그러기에 목회자들과 먼저된 분들이 이런 분들을 잘 도와주고 섬겨야 하며 빨리 신앙세계의 이치를 알려줘야 한다.
2)의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의 체험들이 많고 신앙이 꽂피워가는 시기인고로 교회생활에 열심을 내고 교회에서 적극활동하지만 아직 자아중심을 벗어나지 못함으로 교회생활에 충돌을 일으키고 잘못되면 파당을 짓기도 한다. 이때 목회자들이 바른 균형과 적절한 메시지 그리고 지도자로의 교육이 필요한 싯점이기도 하다.
3)의 사람은 목사님들이 기둥과 같이 여기고 맡기고 동역하는 분들이다. 바울사도는 빌2:14 빌립보교인들에게 원망과 시비가 없는 교회생활을 하는 그러니까 장성한 자들이 되라고 하였던 것이다.
영적인 변별력 면에서 설명하여 보면
1)의 사람은 기독교 복음을 온전히 이해를 하지 못함으로 해서 예배생활, 기도, 헌금도 종교적으로 접근하고 신앙생활을 自我중심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자들을 일반적으로 교인이라고 하기도 하고 신자라고 부르고 있다.
2)의 사람은 믿음에 있어서 기독교 복음과 종교와 차이점을 이해하기 시작하여 열심을 내는 상태이다. 그렇지만 자아중심을 벗어나지 못하고 사단의 영향력 때문에 힘든 영적투쟁의 상태를 말한다. 이런 분들을 성도라고 부른다.
3)의 사람 믿음은 하나님의 경륜(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알고 인본주의 신앙에서 신본주의 신앙을 하는 분들이다. 이것은 겔47장에 나오는 4천척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이다. 이런 분들이 성령의 첫 열매(롬8:23), 첫째부활에 참여자들(계20:5)이요, 알곡성도요 휴거성도라고 볼 수 있다.
사단과의 면에서 설명하여 본다면
1)의 사람은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죄와 사단의 세력에서 갓 해방되어 거듭난 신생아이기에 아직 영적 세계가 있다는 일부(미신을 섬기던 자들)은 알지만 그 외에는 이런 세계에 대해 알지 못하며 점차로 이런 세계에 대해 인지함의 수준이며,
2)의 사람은 사단의 실체를 알려주는 교회도 있고 그렇지 않는 교회도 있지만 이 청년의 믿음기 때는 사단의 세력의 공격에서 번번히 넘어짐을 경험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무능력, 의지력 자탄함을 알아가며 자아의 특징을 알고 신앙의 방해세력과 맞서려면 성령의 도우심 필요성을 절감하는 시기인 것이고
3)의 사람은 사단의 세력들을 대적하여 승리를 거두며 이때는 이미 성령님의 필요성을 알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체득하고 주님의 뜻을 겸손히 이루고 나가는 단계인 것이다. (이미 이들은 경건의 삶을 생활화하고 있는 것이다.)
죄악적인 면에서 설명하여 본다면
1)의 사람은 죄성 속에 있는 자신을 아직 모르고 안다고 해도 지식적으로만 알고 있다. (선악과 사건을 통해서 아담의 원죄하에 있는) 그러기 때문에 죄를 세상적으로 윤리적인 것으로 이해하기에 회개도 윤리적 도덕적차원의 회개를 한다.
2)의 사람은 죄성속에 있는 자신을 보기 시작 그러나 아직도 육적인 자아로 신앙생활을 해감
3)의 사람은 죄성 속에 자신이 죽이고 성령님의 감동 속에 하나님과 교통의 삶을 삶
영적열매 면에서 설명하여 본다면
1)의 사람은 선악을 구분하지 못함 자신의 이해상관에 따른 행동을 함
2)의 사람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겠다는 적극적인 행동 그러나 인간적(본능적 자아)로 인해 주변과 충돌됨
3)의 사람은 그리스도를 닮은 사랑과 화목과 섬김을 평안과 기쁨속에서 삶
교회생활 면에서 설명하여 본다면
1)의 사람은 자신의 필요에 따라 예배출석, 기도는 자신의 소원만 아뢰고 믿음생활을 자신의 이해관계에서 한다.
2)의 사람은 예배의 중요성을 앎 봉사, 헌신에 참여,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겠다 면서도 자신이 중심
3)의 사람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이 중심, 그리스도 중심 (교회의 유익 중심)
세마포 옷을 본다면 (사61:10,계19:8)
1)의 사람은 구원의 옷을 입고 뒹굼 의의 옷을 이때에 받을 수 있다.
2)의 사람은 의 의 겉옷의 중요성을 알수도 있고 모를 수 있지만(그 이유는 목사님의 가르침의 수준때문) 이미 영적 싸움(육과 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의의 옷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때는 죄를 회개하는 두루마기를 빠는 과정을 지속해야 된다(계22:14)
3)의 사람은 의의 옷(세마포)을 전적으로 흠결없이 단장하고 신랑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단계이다
이런 이치(진리의 말씀은)는 이미 예수님께서 마5:48에, 바울은 엡4:11-15 살전5:21-23에, 베드로사도는 벧후 1:5-11에, 요한사도는 요일1:3-8 계19:8에, 야고보는 약1:26-27에 말하여 주고 있다.
그러니 결론의 말씀을 드리자면 ‘장성한 자의 온전한 구원을 이루는 그것’이 하나님의 소원일 줄 알고(빌2:13) 두렵고 떨림으로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이다(2:12)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