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남겨진 자들의 마지막순교 부제목: 믿는 자가 왜 남겨질까?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무화과나무의 첫 열매를 따고나면 그 다음은 네 다섯 번의 열매가 열린다. 첫 열매는 그만큼 적고 귀하다는 것이다(첫 열매→대 추수→이삭줍기) 마지막 세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십 사만 사천이든 만 사천이든 들려 올라가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들려 올라갈자 보다 비참하게 남겨져 한 때 두 때 반 때의 순교를 해야만 한다. 현실로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올라가느냐, 남느냐로 그날엔 벌거벗은 듯이 진실이 들어나는 날이다.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14:20). 우리는 그날에 알면 안 됩니다. 오늘이라 일컫는 지금 알아야합니다. 믿는 자가 왜 남겨졌을까? 말씀 그대로, 입술로는 하나님을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두렵습니다!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일을 자랑하고 은사를 자랑하고 직분이란 타이틀을 내세워 은근히 대접 받기를 바라고, 간증을 자랑하고 자기의 열심을 자랑하고 도대체 언제 주님 얘기가 나올까? 은근히 자기들을 드러내어 영광을 올려드리지 못하는 안타까움.. 우리 주님이 얼마나 서운하실까... 그런데 그 모습이 우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형제가 무슨 일이생기면 수군거리기 바쁘고 지적하기 바쁘고.. 주님 !우리 속엔 진질한 하나님의 사랑이 없는 것이 저들만인지... 우리의 마음과 입술에 내가 라는 말자체도 부끄러워하게 하소서! 하나님 저들과 우리를 이 땅에서 부끄럽게 하셔서 꼭 구원해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시116편6절). 또 사랑이 없는 우리들을 기름 부으셔서 심령을 촉촉하게 하소서!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시험에는 두 가지가 있다. 내가 잘못했을 때 받는 시험과 주님의 뜻대로 살려고 몸부림 쳐도 받는 확증의 시험이 있다. 첫 번째 시험은 바로 회개하면 되지만 두 번째 시험은 우리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안가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확증의 시험은 조개가 진주를 만들어내는 것과 같다. 이 시험은 고통스럽다. 사랑하는 내 백성아 이래도 정말 날 사랑하니? 우리 모두 시험 받는 일이 있어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깁시다! 형제자매여 진짜 우리가 빌라델비아교회인지 정말 심각하게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보아야합니다. 큰문제가 생겼을 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부족해도 십자가 밑에서 무릎 꿇고 하나님께 주의 뜻이 무엇인가 여쭈어봅니다. 자기 열심으로 달려가지 않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여 사랑은 상대방을 위해 희생도 아끼지 않습니다. 오늘날 이 아름다운 사랑의 희생이 없어져 가는 이 마지막 세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주님의 그 뜨거운 사랑을 끝까지 지키며 항상 주 안에 있는 것 밖에는, 우린 아무것도 할 수없는 존재란 것을 지금 깨닫지 못하면 남겨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첫째계명을 지금 체험하고 주님을 만지고 느끼고 주님의 품속으로 계속 파고들어야합니다. 지금 주님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예수로 녹아지지 못하고 채워지지 않으면 모든 것이 다 부질없는 것입니다. 천하를 얻고도 나를 알지 못하면 다 필요없다는 것을 우리 모두 깨닫기를 간구하고 또 간구합니다 . 이젠 누가 뭐라 해도 마지막 때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께서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을 텐데 ‘너희는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와 네 자녀를 위해 울어라.’ 얼마나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면.... 이젠 6000년의 신부들의 기도가 모아져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마24:22)남겨질 택한 백성들을 위해 신부들을 밤에나 새벽에나 수시로 무시로 기도하게 하십니다. 저 허다한 무리들 중에 내 가족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린 남을 아프게 하는 자가 될 시간이 없습니다. 내 마음을 찢고 우리 애통하며 회개합시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유언같이 남기신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부으니(눅7:38)주님의 사랑의 희생에 말할 수 없는 감사와 감당할 수 없는 그 사랑을 받은 그녀는 이젠 우리가 이 시대에 주인공(베다니 마리아)이 되어 변하지 않는 첫사랑을 간직하며 등불의 기름이 떨어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 오늘 자기의 모습들을 바라보고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마지막 순교자의 그림이 우리 심령에 회개를 일으켜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주님 잘못했습니다........ 믿는 자가 왜 남겨 질까? 그림 설명 ㅡ 맨 윗부분 왼쪽은 베리칩을 받아 진공청소기에 먼지가 빨려 들어가는 것처럼 지옥행을 타는 모습이고, 반대쪽은 아래 남겨진 순교자들의 시체들의 고문장면과 가운데 군용차에 개처럼 목메여 끌려가는 순교자들 중앙의 한 병사는 베리칩을 안 받아 죽어가는 순간의 모습과 한 남자는 고문이 두려워 표를 받아버린 지옥갈자의 모습이다. 왼쪽에 아가의 모습은 어른들이 잡히지 않으려고 찹쌀떡을 입에 넣어 주자 목메어 죽어가는 가슴 아픈 장면들이다. 긍휼이란 전혀 없는 마지막 때의 모습이다. 그 아래 굴속에 숨은 자들의 모습과 아랫부분 감옥은 베리칩거부자 수용소이고 맨 아래는 산채로 불속으로 들어가는 그 처참함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남겨진 자들의 모습입니다. ㅡ 9번째 마지막 그림이 완성될 수 있도록 먼저 우리 주님이 하셨고 그림을 포기상태 까지 갔으나 말없이 기도해주신 목사님과 장로님 주님의 이름으로 너무나 감사합니다. 격려와 기도로 도와주신 정집사님과 12달을 중보해주신 분들과 포토작업과 인터넷작업과 먼 나라 오스트리아에서 중보해주신 선교사님과 사모님 모든 분들에게 공로를 돌립니다. 하나님 이분들을 축복하시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ㅡ 마라나타ㅡ |
It shall even be as when an hungry man dreameth, and, behold, he eateth; but he awaketh, and his soul is empty: or as when a thirsty man dreameth, and, behold, he drinketh; but he awaketh, and, behold, he is faint, and his soul hath appetite: so shall the multitude of all the nations be, that fight against mount Zion. Isaiah 29-8
2012년 9월 2일 일요일
남겨진 자들의 마지막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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