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1일 화요일

[펌] 초인플래이션에 대비하라


초인플레이션에 대비하라



밀턴 프리드먼(노벨경제학수상자):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든 
통화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레닌: 자분주의 체제를 무너뜨리는 가장 효과적인 길은 그 나라의 
통화를 타락시키는 것이다. 인플레이션 과정이 지속되면 정부는 
아무도 모르게 은밀하게 시민들의 부의 대부분을 몰수할 수 있다.

케인즈: 정부는 슈퍼인플레이션을 통해 마음대로 국민의 재산을 뺏어올 수 있다. 
다수가 가난해지는 과정에서 소수는 벼락부자가 된다. 어떤 통화팽창만큼 
은밀하고 확실하게 현 정권을 전복할 수는 없다.

인플레이션 상황이 아닌 지금의 디플레이션 상황에서 소수 신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 다가오는 거대한 폭풍우(하이퍼인플레이션)에 대비하라고 지적하고
 있다. 다양한 전문가들의 견해와 경제자료들에 의하면 살인적인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경제상황에 세계는 접근해가고 있다. 미국 대통령들을 자문해주었던 
10명의 백악관의 경제자문위원회 의장들에 의하면 다음 부채 위기는 
“2008년 이 새 발의 피”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Mark Warner(미상원의원):미국은 금융아마겟돈에 접근하고 있다.
Joe Manchin(상원의원): 미국 경제위기는 재정적 타이타닉이다.
Mike Mullen (미국 군사령부제독) 이 위기는 국가 안보에 가장 큰 위협이다.
David Walker (미국 전 수석 감사원장): 핵심은 우리가 그리스가 아니지만 
우리는 그들과 동일한 문제로 끝날 수 있다.
Egon von Greyerz(스위스마테호른자산설립자): 우린 2008년보다 더 나쁜 
상황이지만 정부와 중앙 은행가들은 전면 부정을 하고 있으며 엄청난 적자와 
엄청난 신용 거품의 첫 번째 결과들은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하이퍼인플레이션은 한 나라에(독일바이마르공화국)서 발생했지만
 앞으로 발생할 하이퍼인플레이션은 많은 나라들에서 동시에 발생할 것이며 
이는 역사상 최초의 것이 될 것이다. 2012년 초 미국의회 청문회에서 Gowdy의원이 
가이트너에게 ‘향후 미국의 모든 채무를 몽땅 갚기 위해 부채 한도를 한 번만 
늘린다면 그 숫자는 얼마가 되는가? ‘20조 달러 아니면 50조 달러면 될까요? 
가이트너는 여기에 말려들지 않으려고 하면서 ‘숫자를 댈 수는 없으나 대단히 
많을 것이며 그것은 여러분을 불편하게 할 것이다.’

미국의 대차대조표

2011년 세수가 2.2조 달러, 세출이 3.5조 달러, 부채가 15조 달러 정도 된다. 
여기에 매년 이자만 1조 달러 정도가 나간다. 정부지출의 40%가 빚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적자는 1.3조 달러이고 이는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하기 1년 전인 2007년의 
약 8배이다. 이런 황당한 재무구조를 가지고도 미국은 외형상 그럭저럭 유지해가는 듯 
보인다. 바로 세계의 기축통화라는 초특급 이점으로 인해 미국은 필요하면 언제든지 
잉크에 숫자를 넣어 달러를 발행해서 세계에 뿌릴 수 있다. 그러나 노동자가 한 달 동안 
뼈 빠지게 일해서 일한 대가만큼 급여를 받는데 실물에 근거하지 않는 돈을 무한정 
발행하면 부작용은 없을까? 당연히 많은 부작용이 수반될 것이다. 

재화는 한정되어 있는데 중앙은행이 돈을 많이 발행하면 돈의 가치가 그만큼 떨어지는 
것이다. 국가가 진 빚을 화폐가치를 떨어뜨림으로 인해 재정을 상쇄하고 국민은 
자신의 재산이 국가에 강탈당하는 것도 알지 못한 채 은밀하게 그만큼 빼앗기게 된다.
이를 인플레이션세금이라고 한다. 

근로세 등과 같은 직접세와는 달리 인플레이션 세금은 조세 저항이 가장 적은 
세금이다. 북한에서는 2011년도에 100:1로 화폐발행을 했는데 이는 북한정부가 
직접 북한주민의 재산을 강탈해갔지만 인플레이션 세금 또한 같은 맥락으로 
국민의 재산이 화폐를 발행한 국가에 빼앗기는 셈이 된다. 국가는 국민들의 
재산교환의 수단으로 적정량의 화폐를 발행한다. 일반적으로 GDP의 5-6%를 발행한다.
 화폐를 발행할 때 국가는 국민들의 부동산, 용역, 등의 재화와 교환한다. 

한 국가에 통용될 적절한 양만을 발행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필요 이상의 
화폐를 발행한다면 바로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결국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세금을 통해 개미처럼 열심히 일해서 평생 
모은 생명과도 같은 재산을 잃어가며 국민들이 잃어버린 재산은 돈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찍어낸 국가로 옮겨지게 되는 것이다.

국민들이 떨어지는 돈의 가치를 감지하고 다른 것으로 바꾸려고 마음을 
먹는 순간 물건들은 걷잡을 수없이 폭등하게 된다. 이미 실물 가치를 
확보하고 있는 화폐를 발행한 조직(NWO)은 더 쉽게 세계인들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미국에서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당시 달러를 발행하여 
디플레이션을 막으려고 하자 중국이 강력하게 항의했다. 중국은 미국 채권 
1.1조 달러를 들고 있는데 달러가 폭락하면 눈 뻔히 뜨고 자국의 재산을 
강탈당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미국 연준은 최근 3년간 중앙은행 자산의 적정 수준인 GDP 6%의 3배인 
GDP 17%(2.5조 달러) 수준으로 대차대조표를 부풀렸다. 유럽중앙은행은
 GDP 30%(1조 달러), 일본은행은 GDP의 약 30%(3,200억 달러) 수준이다. 
영란은행(5,200억 달러)을 포함 세계중앙은행들이 지난 3년 동안 발행한 
화폐의 대차대조표 전체 규모가 총 10조 달러에 육박한다. 이와 같은 천문학적인 
화폐발행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쓰나미는 아직 본격적으로 발생하지 않았다. 
화폐발행으로 인해 소비자 인플레이션이 곧 바로 급등하지는 않고 투기의 
표적이 되는 특정 시장에서 먼저 인플레이션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하다가 
인플레이션이 경제 전반으로 서서히 확산된다. 

버냉키는 그린스펀이 찍어낸 돈의 거의 6배를 찍어냈으며 그 결과 
물가상승이 경제전반으로 급속도로 상승할 것이다. 연준에 의한 
화폐발행으로 휘발유 가격은 200%, 달걀가격은 203%, 밀가루 가격은 236%, 
그리고 옥수수 가격은 288% 상승했다. 미국에서 지니 지수는 대공황 전의 
1920년대와 같은 수준에 이르렀다. 미국 달러는 1999년 이후 82%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1999년 이후 금에 대하여 81% 하락했다.
원자재 지수는 2009년 이후 100% 상승했다.
1971년 이후 미국 달러화의 구매력 가치는 무려 95%나 하락했다. 
2000년 1월 금 1온스의 가격은 282달러였다. 10년 후인 2010년 
12월 금 1온스의 가격은 1,405달러로 상승했다.
2000년 1월 원유 1배럴의 가격은 25달러였다.
2010년 12월 원유 1배럴의 가격은 91달러로 올랐다.

석유가격은 중동의 시한폭탄인 이스라엘. 이란간의 전쟁가능성에 의해 
급격하게 상승할 것이다. 이 충돌에서 미국과 러시아, 중국의 개입여부에 
의해 세계의 평화는 결정될 것이다. 지금까지 발행된 화폐만으로도 인류는 
돈의 홍수에 익사되겠지만 여기에, 돈을 더 찍어낸다면 사상 유례없는 종이돈으로 
인해 세계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이라는 엄청난 쓰나미에 휩쓸릴 것이다. 
미국, 유럽, 영국, 일본뿐 아니라 세계 국가들은 더블경기침체, 실업률증가, 
은행 파산, 국가 부도 등을 두려워하고 있으므로 미친 듯이 화폐발행에 
매달릴 것이며 앞으로 20조 달러를 더 찍어낼 것이다. 노벨상을 수상한 
경제학자들마저 현재의 경제위기의 해결책으로 화폐발행을 적극 조장하고 있다.

독일의 바이마르 공화국당시 1919년 달러당 47마르크였고 1922년에는
 8,000마르크의 환율이 되었다. 물가 또한 빵 1파운드에 30억 마르크였다고 하니 
기록적인 하이퍼인플레이션 상황 하에서의 독일국민들의 참상을 짐작케 할 수 있다. 
독일이 패전한 1918년부터 1922년까지 독일 마르크의 구매력은 견고했다. 
물가 상승율 역시 영국, 미국, 등과 같은 전승국에 비해 그다 높지 않았다. 
그러나 전승국들은 1922년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독일중앙은행의 
화폐발행권을 완전히 박탈하여 개인은행가문에게 화폐발행권을 넘겨주고 말았다.

1922년 5월 26일, 독일 제국은행 민영화
1922년 12월, 달러 대비 마르크화 환율 1 : 9,000
1923년 8월, 달러 대비 마르크화 환율 1 : 130만
1923년 12월, 달러 대비 마르크화 환율 1 : 4.1조
1923년, 이틀에 한 번 꼴로 물가 2배씩 폭등

독일의 중앙은행은 1922년 5월에 이미 민영화가 되었기 때문에 독일 정부가
아니라 국제 은행 가문들의 통제를 받는 민영은행이 화폐를 발행했다는 것이다. 
투기세력이 화폐가치의 폭락 과정에서 벌어들인 거액의 이익은 바로 수십 년간 
그 나라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일구어진 부이다. 그런데 이 부가 제도의 허점을 
악용한 소수의 국제금융가의 손에 들어간다면 치명적이 된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은
 국가, 기업, 개인들의 자산을 철저하게 파괴해버리기 때문이다. 결국 세계경제는 
하이퍼인플레이션 상황으로 빠지고 국가의 중요한 기간산업과 기업, 대다수 
국민들까지 국제금융가들의(NWO) 노예로 전락해버릴 것이다.

출처:당신은 과연 준비되어있습니까? http://blog.daum.net/sharon2025/2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