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4일 금요일

삶아진 개구리 증후군'을 통해 얻는 교훈!


'삶아진 개구리 증후군'을 통해 얻는 교훈!

미국의 어느 대학에서 개구리 실험을 했다. 
그것은 찬물이 들어 있는 비이커였고
그 위쪽은 개방이 되어 있어 
충분히 도망갈 수 있게 만들어졌다. 

연구진은 그 비이커에 개구리 한 마리를 넣고
비커 밑에 알콜램프에 불을 붙여 
서서히 가열하면서 개구리의 반응을 살펴보았다. 

처음에 찬물 속으로 들어간 개구리는
주변을 살피더니 헤엄을 치며 놀기 시작했다.

그렇게 개구리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즐기는 사이에
램프의 열은 계속 올라가고 있었다.
개구리는 점점 따뜻해지는 수온을 오히려 즐기고 있는 표정이었다. 
그 녀석은 조금도 동요하는 빛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 어느 순간 개구리는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는지 
갑자기 몸의 동작이 빨라지더니 비커를 빠져나가려고 안간힘을 다했다. 

하지만 이미 때가 늦었다.
개구리가 빠져 나오기에는 비이커안의 물이
너무 뜨거워져 있었고 결국 개구리는
그 안에서 삶아지고 말았던 것이다. 

이번엔 처음부터 섭시 45도의 뜨거운 물에 개구리를 넣었다 
그랬더니 개구리는 쏜살같이 비이커 밖으로 뛰어나와 살았다. 
이것이 소위 “삶아진 개구리 증후군” 이다. 
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죄의 자리에 그것이 죄인지도 모르고 앉아 있으면 
시간이 흐를수록 그 죄에 빠져 결국 영혼이 죽게 된다. 
그러면 결국 삶도 망가지고 만다. 


우리가 죄의 자리에 서게 될 때에,
혹은 죄 가운데 빠지게 될 때 
그 죄를 감지하여 거부하고 쏜살같이
그 죄의 자리에서 뛰쳐나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감한 영성,
깨어 있는 영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지금 우리의 신앙을 현혹하는 죄의 세력들이 얼마나 많은가?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의 공격이 얼마나 거세게 몰아치고 있는가?
세상의 온갖 음란함과 세속적이고 타락한 문화들을 통해 들어오는 죄가
우리의 믿음과 영적 생활을 타락하게 만들고 있는가?

이단을 탓하기 전에, 죄의 문화를 탓하기 전에 
진리의 말씀 위에 굳게 서지 못한 나의 신앙상태 
순수 복음으로 의식화되지 못한
나의 영적상태를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다. 

죄가 죄인 줄 모르고 그 속에서 헤엄치고 놀다가 
서서히 죽어가는 개구리가 되어서는 절대로 안될 것이다. 

죄를 단호히 거부하고 죄의 자리에서
힘차게 뛰어 나올 수 있는 영성을 위해 
새벽무릎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이다.

정신 바짝 차리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경고를 무시하지 마시고 회개하여 깨어 기도하여
요한계시록의 7년 대환란에서 남겨지지 않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매우 심각한 시기입니다.사탄이 최후로 발악하는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3)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 술람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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