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1일 금요일

펌..복음은 삶이며 실제이지, 교리가 아니다



복음은 삶이며 실제이지, (잘못된) 교리가 아니다!

예수님께서는 2천년 전에 초림하셔서
복음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입술만의 가르침이 아닌
삶 그 자체로 몸소 보여주시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성경은 복음이 무엇인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복음은 인간의 머리에서 나온 이론도 공식도 아닌
삶의 모습 그 자체이고 실제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마다 복음이 선포되었고
복음이 선포되는 그 현장에서 복음은 직접 실천되고 행해졌으며
복음대로 행하실 때 많은 표적과 회심이라는 열매가 나타났습니다.

복음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합니다.
복음은 예수님의 말씀이고 그 말씀의 행함이며 열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복음을 선포하시고
병자를 고치시며 죄를 사하실 때마다
항상 따라다니며 훼방하던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께서 병자를 고치실 때
안식일에 병을 고쳤다고 정죄하고
심지어 귀신을 힘입어 병을 고친다고 정죄를 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 그들은
자기들만의 교리로 트집 잡고 논쟁하고 변론했습니다.

죄인을 부르시고 죄를 사하여 주시면
이 역시도 정죄를 했으니
예수께서 선포하시는 모든 복음의 현장마다
훼방꾼들은 늘 참견하고 정죄하며 방해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러한 훼방꾼들은
불신자가 아닌 하나님을 가장 잘 안다고 자랑하는 자들 이었습니다.

이런 자들을 향하여 예수님은 독사의 자식이라 하셨습니다.

오늘날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역사만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모습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도 복음이 선포되는 현장에는
예수께서 초림하셨던 그 시대와 똑같이
지금도 복음이 선포되고 행해지고
표적과 죄사함의 능력이 나타나는 곳마다
이를 훼방하는 독사의 자식들이
자칭 하나님을 많이 아는 지식과 자기들이 만든 교리로서
성령의 역사를 훼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심을 가진 자들을 일컬어
그리스도인이라 부르지 않고 종교인이라 부릅니다.

종교인은 하나님을 향한 지식이 많고
하나님을 향한 그 열심이 대단하며
자기들만의 각종 교리를 만들어서
그 틀에 자신을 스스로 옭아매며
자기의 교리만 옳고 다른 교리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물론 말씀 안에서의 바른 교리는 중요합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이 만들어낸 잘못된 교리입니다.

종교인이 만든 잘못된 교리는
결코 영혼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영혼을 구원할 수 있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종교인은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수 많은 잘못된 교리들과
이러한 교리를 아는 지식은 영혼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복음을 듣고 복음대로 힘써 순종하여 행하여
복음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삶의 영혼들만이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자들만을
복음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어수선하고 너저분한 교리와 지식과 이론과
논쟁과 변론을 예수님은 인정하시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구원에 필요한 딱 2가지 요소만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복음의 말씀과 성령입니다.
영혼이 구원받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복음을 위해 말씀을 주셨고
불완전한 죄인들이 도무지 혼자서 할 수 없는 것들을
도우시어 예수님처럼 온전하게 변화시켜 주시려고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구원에 필요한 요소는 이 두가지 뿐입니다.
우리에게 이 두 가지 외에 다른 것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이 두가지보다
다른 것들을 더 앞세우고 강조하면
그것은 가짜이니 절대 속지 말아야 합니다.

십자가의 우편 강도는 교리에 능통했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이 결코 아니였습니다.

예수님은 논쟁에만 몰두하지 않으셨고
복음 전파와 기도에 힘쓰시며
죽기까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셨습니다.

인간이 만든 이 세상 모든 교리는 모두 불완전하나
예수께서 주신 진리의 복음만이 완전합니다.

그리고 복음은 단순합니다.
종교인은 오늘도 애초부터 그 자체가
불완전할 수 밖에 없는 교리를 가지고
옳다 그르다 논쟁하고 2천년 전 예수님을 훼방했던 것처럼
오늘날도 그렇게 복음의 전파를 훼방합니다.

그러나 종교인은 절대로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이들은 독사의 자식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실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취하고
말씀과 기도로 성령님과 함께 동행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사랑을 실천하며 정결한 삶을 살다가 
다시 오실 주님을 만나게 되는 영광된 자리에 서야 할 것입니다.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 성령충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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