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스타디움에 등장한 May Pole과 올림픽 벨 - 이 둘 모두 오컬트 의식에 사용되는 중요한 도구들이다.
마녀들의 제단에서 종(bell)은 오랫동안 주문의식에 사용되어 왔다. 저들은 벨을 울림으로 영적인 능력을 끌어낼 수 있다고 믿었다. 어떤 마녀들은 좋지 않은 기운을 없애거나, 영들을 불러내는데 벨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무당들이 굿을 할 때, 방울을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의미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벨은 마녀들의 모임에서 여신을 불러내는데 흔히 사용되고 있고, 의식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신호로도 쓰이고 있다. 벨의 외면은 여성을 벨의 햄머(종을 두드리는 부분)는 남성을 상징한다. 의식을 시작하기에 앞서 벨을 울림으로 주변을 정화시킨다고 믿고 있다.
* Work No. 1197
올림픽 오컬트 의식의 일환으로 Turner상을 수상한(Turner Prize-winning) 아티스트겸 뮤지션인 Martin Creed의 작품 번호 1197(Work No. 1197)이 연출되었다. 런던 올림픽이 열리는 개막일인 7윌 27일 오전 8시 12분에 영국에 있는 모든 벨들을 3분 동안 가능한 한 빠르고 크게 울려 퍼지게 하자는 것이다.
Work No. 1197의 포스터
전시안이 등장하는 광고문구 - 종의 밑부분을 전시안처럼 보이도록 교묘히 꾸며놓았다.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27일 오전 8시 12분에 영국 안에 있는 모든 벨들을 3분 동안 크게 울리자는 광고를 하고 있다.
Work No. 1197을 만든 Martin Creed
먼저, 여기에 사용된 수비학을 잠시 살펴보자.
1. 작품번호 1197은 일루마티 수비학으로 1+1+9+7=18=6+6+6=666
왜 하필 Martin Creed의 이번 작품이 1197번인지 비밀이 풀리는 순간이다.
2. 작품이 시연되는 시간 2012년 7월 27일 오전 8시 12분 영국식으로 표기하면 08:12, 27th July 2012
앞에 있는 숫자들을 더하면 8+1+2=11 2+7=9 이를 날짜로 표기하면 11/9, 9월 11일 911이 확인된다.
3. 오컬트 멤버들은 입문자들만 알 수 있는 비밀스런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글자(숫자)를 거꾸로 표기할 때가 있는데, 작품번호 1197이 시연되는 시간 8시 12분을 거꾸로 표기하면 12/8이 된다. 이것을 날짜로 환산하면 8월 12일로 해석할 수 있다.
8월 12일이 바로 올림픽 폐막식이 있는 날인데, 이 폐막식에 맞춰서 모종의 음모(테러?)가 있을 것이라고 의심되는 대목이다.
4. 27일 8시 12분부터 3분 동안 영국 안에 있는 모든 벨들을 크게 울리자는 것인데, 3 분은 3 x 60=180초=60+60+60 여기서도 666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행사가 시연된 곳이 바로 웨일즈에 있는 Devil's Bridge(악마의 다리)이다.
5. 작품번호 1197에 참여한 벨 가운데 가장 큰 것은 바로 올림픽 스타디움에 세워진 올림픽 벨이다. 그런데 27일에 울려퍼진 이 벨의 무게가 27톤이고, 이 벨이 울려퍼진 개막식에 사용된 비용이 2천 7백만 파운드로 알려지고 있다. 27이라는 숫자가 3번이나 등장한다.
일루미나티 수비학에서 27은 초자연적인 힘(혹은 영)을 불러오는 신성하고도 중요한 숫자이다.(Numerology Number 27)
6. 이처럼 오컬트 의식에 사용된 런던 올림픽 벨에는 Shakespeare의 작품 템피스트에 등장하는 Caliban의 대사 “Be not afeard; the isle is full of noises.”(두려워하지 마라, 영국이 소란으로 가득 찰 것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 작품에서 칼리반은 악마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괴물인데, 이런 괴물이 내뱉은 호전적인 대사를 올림픽 벨에 새겨놓은 것이다.
“두려워 말라, 영국이 소란으로 가득 찰 것이다”라는 문구 자체가 올림픽에 있을 불길한 사건을 암시하는 것이 아닌가 해서 소문이 무성한 상태이다.
Shakespeare의 작품 템피스트에 등장하는 Caliban - 작품에서 Caliban은 악마의 앞잡이로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존재이다. 그가 했던 호전적인 대사를 올림픽 벨에 새겨놓은 이유가 궁금하다.
7. 올림픽 개막식에 벨이 울려퍼진 것은 1936년 오컬트 신앙에 심취해 있던 히틀러가 개최한 베를린 올림픽이 처음이었고, 런던 올림픽이 그 두 번째인 것이다.
올림픽 개막식에 맞춰 영국 전역과 올림픽 스타디움에 오컬트 의식을 알리는 벨을 울림으로 그 옛날 마녀들과 같이 초자연적인 힘 혹은 영들을 올림픽 행사에 불러들이고, 앞으로 있을 사건을 예보(협박)하는 의식을 거행한 것이다.
참고>>
- 예레미야 -
Work No. 1197을 선전하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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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hall even be as when an hungry man dreameth, and, behold, he eateth; but he awaketh, and his soul is empty: or as when a thirsty man dreameth, and, behold, he drinketh; but he awaketh, and, behold, he is faint, and his soul hath appetite: so shall the multitude of all the nations be, that fight against mount Zion. Isaiah 29-8
2012년 8월 1일 수요일
[스크랩]런던 올림픽 테러 가능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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