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두 위선자”의 혀
바이블파워
▲ 위선자들은 그들의 웃음 속에 두 마음이 숨어 있다. 그들의 긍정적인 모습 이면에는 마귀의 강력한 미혹이 도사리고 있다. |
“WCC총회 한국 유치위원장을 맡아 2013년 총회 유치를 성공으로 이끌었을 뿐 아니라 현재 준비위원장을 맡아 총회 준비를 이끌고 있는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WCC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한 채, 세계대회라서 유치했다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다.”는 기독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언론은 미주 한인 기독교계를 대상으로 한 인터넷 신문 <아멘넷>을 인용한 보도에서,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김삼환 목사에게 “왜 WCC 총회를 유치했느냐”고 물으니 김 목사는 “내가 WCC가 무엇인지 알았겠느냐. 세계대회이니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난리가 날지 누가 알았느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언론에 따르면, 홍 목사가 처음에는 조용기 목사가 WCC를 찬성하는 발언을 극동방송에서 한 것을 공격 목표로 잡았었는데, 조 목사를 만나서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되었다고 한다. 조 목사가 “나는 죽어도 WCC가 아니다. WCC는 개들이나 하는 것이다. 순복음이 WCC를 하겠는가. 순복음처럼 복음주의가 어디에 있는가?”라고 하면서 김삼환 목사를 포용하라고 조언했기 때문이었다.
(http://www.newsmission.com/news/articleView.html?idxno=45515)
조용기, 김삼환 이 두 목사는 지난 3월 2일 CBS TV 특집 좌담에서 김장환 목사와 함께 2013년 세계교회협의회(WCC) 10차 부산총회를 적극 돕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교파를 초월한 지원과 협력을 당부한 바 있다. 다음은 그중 조 목사가 자신이 “개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저주한 WCC에 대해 지난 3월 2일 CBS TV 특집 좌담 ‘한국교회와 WCC 부산총회’에서 본인이 직접 했던 말이다.
“WCC는 한 하나님, 한 성경, 한 성령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서로의 개성을 보존하고 그리스도교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합쳐 연합운동을 하자는 것이다. 서로의 신학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라는 큰 목적 아래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교파가 있는데 서로의 교회와 교파를 내세우다가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기독교는 다원주의를 절대 허용할 수 없으며, 구원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다. WCC는 종교다원주의를 주장하지 않고 있다.”
(http://missionlife.kukinews.com/article/read.asp?page=1&gCode=area&arcid=0005885294&code=23111111)
마침 성경에는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거리지만 진리를 위해서는 입도 벙긋 못하는 자들에 대해 『그의 파수꾼들은 눈멀었고, 그들은 모두 무지하며, 그들은 모두 말 못하는 개들이니 그들이 짖지를 못하며 잠자고 눕고 졸기를 좋아하느니라.』(사 56:10)는 말씀이 있다. 그렇다면 WCC에 관한 “조 목사의 지난 발언”을 그의 최근 발언인 “개들이나 하는 것”과 접목시켜 보도록 하자.
“WCC는 한 하나님, 한 성경, 한 성령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서로의 개성을 보존하고 그리스도교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합쳐 연합운동을 하자는 것이다.” - 『개들』이나 하는 것 맞다. 그런데 조 목사는 “개들이나 하는 것”을 추천했다.
“서로의 신학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라는 큰 목적 아래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 『개들』이나 하는 것 맞다. 그런데 조 목사는 “개들이나 하는 것”을 가족처럼 친근하게 여겼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교파가 있는데 서로의 교회와 교파를 내세우다가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 이것은 『개들』이 서로 연합하여 비성경적인 헛짓을 하려는 것이다. 그런데 조 목사는 “개들이나 하는 것”을 촉구했다.
“기독교는 다원주의를 절대 허용할 수 없으며, 구원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다. WCC는 종교다원주의를 주장하지 않고 있다.” - WCC가 다원주의를 허용하지 않고 구원이 오직 예수님 밖에 없다는 것을 주장한다면 조 목사는 왜 WCC를 “개들”이라고 했을까? 조 목사 자신은 다원주의를 허용하고 예수님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가르치는가? 동국대불교대학원에서의 망언처럼?!
조 목사는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고 말았다. 스스로 발설한 말들의 미로에 갇혀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는 지경에 놓여 있다.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다니는지도 모를 정도로 혼미한 영을 지닌 사람이 무슨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인가? “복음”이라는 말만 붙이면 순복음이 복음이 되는 것인가? “순복음처럼 복음주의가 어디 있는가?”가 아니라 최소한 순복음 같은 복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개들이나 하는 짓”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것이 어찌 복음이란 말인가!
WCC를 위해 조 목사와 연합했던 김삼환 목사는 어떠한가? 그는 홍 목사에게 “내가 WCC가 무엇인지 알았겠느냐. 세계대회이니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난리가 날지 누가 알았느냐.”고 말했다. 그는 같은 CBS TV 특집 좌담에서 WCC 한국준비위원장으로서 “140개국 349개 교단의 지도자가 이 대회에 참석한다”며 교파를 초월한 지원과 협력을 당부한 적이 있다. 김 목사는 자신의 말에 따르면 WCC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장이라는 최고직까지 맡아 가며 유치에 열을 올리며 다녔던 것이다. 이것은 그가 진리에는 무관심한 채 그저 감투 쓰는 일에만 몰두했다는 얘기다. 그의 위선을 지난 5월 22일 미국 뉴욕 지역의 한인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그의 강연 중 WCC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한국교회가 지금 얼마나 컸는데, 이제는 북한 다녀왔다고 간첩으로 모는 시대가 아니다. WCC 안에 종교다원주의자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WCC가 그런 것은 아니다. WCC의 목적도 정관도 그렇지 않다.”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5923)
누가 이것을 “내가 WCC가 무엇인지 알았겠느냐.”고 말한 김 목사의 발언이라고 생각하겠는가? 그는 심지어 WCC의 “목적”과 “정관”까지 언급하며 WCC를 매우 잘 아는 척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내가 WCC가 무엇인지 알았겠느냐.”고 말하는 것이 우습지 않은가?
이제 우리는 WCC 편에 섰다가 상황이 불리해지자 WCC 반대편에 서는 발언을 한 조용기, 김삼환 두 목사의 위선적인 행보에 관해 주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한 입으로 두 말 하는 “두 마음”을 품은 그들에 대해 주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그들이 각자 자기 이웃에게 헛된 것을 말하며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나이다』(시 12:2). WCC를 위해 듣기 좋은 말을 했다가 이제 와서 말을 바꾼 그들은 한국교회에 헛된 말을 해대는 두 마음을 품은 자들이다. 한 입으로 두 말을 하려면 혀가 두 개가 필요한데, 그런 혀를 가진 것은 “뱀”이다. 성령의 통제를 받지 않고 뱀인 마귀의 통제를 받으면 상황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말만 내뱉고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게 된다. 마귀가 인류의 죄에 대해 책임지는 것을 보았는가? 그런 마귀의 길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진리가 있을 리 없다. 그들은 마귀에게 속은 미혹된 마음을 시류에 편승해 토해 낸 것이다. “거짓말”로 밥 먹고 사는 세상 정치인들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그들은 결코 주님께 부름받고 쓰임받는 종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따라주고 비성경적인 거짓말도 믿어 주는 무지한 추종자들로 인해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들이 옳은 줄로 착각하고 있다. 착각은 자유지만, 그 결과는 그들의 책임이다. 『네 입에서 나오는 말로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눅 19:12).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씻음 받고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절대로 한 입으로 두 말을 하지 않는다. 그것은 거짓이요, 위선이기 때문이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면 표리부동한 위선을 부리지 못한다.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와, 하나님의 자녀인 척하는 위선자가 다른 점이 바로 그것이다. 그들의 말은 그들의 실체를 드러낸다. 진리를 알고 성령의 인도를 받는 하나님의 자녀는 어떤 사안에 대해 진리의 성경에 입각한 동일한 입장을 취하지만, 그렇지 못한 위선자는 이 말과 저 말을 오가며 자신이 뭘 믿고 행하는지 스스로도 종잡을 수 없는 혼미한 상태를 보이게 된다. 이것이 그들이 마귀에게 미혹되어 있다는 증거이다. 성령의 통제를 받지 못하고 육신의 정욕에 이끌려다니는 위선자는 그의 어떤 말도 신뢰할 수 없다. 다만 그가 이번에는 무슨 말을 하는지 유심히 관찰될 뿐이다. 그가 비성경적인 헛소리를 하면 하나님의 교회를 지키는 “주님의 충성된 개들”은 그들을 내쫓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행 4:31)으로 사납게 짖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라. 그리하면 그분께서도 너희에게 가까이 다가가시리라. 너희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너희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정결케 하라』(약 4:8)
(http://www.newsmission.com/news/articleView.html?idxno=45515)
조용기, 김삼환 이 두 목사는 지난 3월 2일 CBS TV 특집 좌담에서 김장환 목사와 함께 2013년 세계교회협의회(WCC) 10차 부산총회를 적극 돕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교파를 초월한 지원과 협력을 당부한 바 있다. 다음은 그중 조 목사가 자신이 “개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저주한 WCC에 대해 지난 3월 2일 CBS TV 특집 좌담 ‘한국교회와 WCC 부산총회’에서 본인이 직접 했던 말이다.
“WCC는 한 하나님, 한 성경, 한 성령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서로의 개성을 보존하고 그리스도교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합쳐 연합운동을 하자는 것이다. 서로의 신학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라는 큰 목적 아래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교파가 있는데 서로의 교회와 교파를 내세우다가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기독교는 다원주의를 절대 허용할 수 없으며, 구원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다. WCC는 종교다원주의를 주장하지 않고 있다.”
(http://missionlife.kukinews.com/article/read.asp?page=1&gCode=area&arcid=0005885294&code=23111111)
마침 성경에는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거리지만 진리를 위해서는 입도 벙긋 못하는 자들에 대해 『그의 파수꾼들은 눈멀었고, 그들은 모두 무지하며, 그들은 모두 말 못하는 개들이니 그들이 짖지를 못하며 잠자고 눕고 졸기를 좋아하느니라.』(사 56:10)는 말씀이 있다. 그렇다면 WCC에 관한 “조 목사의 지난 발언”을 그의 최근 발언인 “개들이나 하는 것”과 접목시켜 보도록 하자.
“WCC는 한 하나님, 한 성경, 한 성령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서로의 개성을 보존하고 그리스도교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합쳐 연합운동을 하자는 것이다.” - 『개들』이나 하는 것 맞다. 그런데 조 목사는 “개들이나 하는 것”을 추천했다.
“서로의 신학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라는 큰 목적 아래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 『개들』이나 하는 것 맞다. 그런데 조 목사는 “개들이나 하는 것”을 가족처럼 친근하게 여겼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교파가 있는데 서로의 교회와 교파를 내세우다가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 이것은 『개들』이 서로 연합하여 비성경적인 헛짓을 하려는 것이다. 그런데 조 목사는 “개들이나 하는 것”을 촉구했다.
“기독교는 다원주의를 절대 허용할 수 없으며, 구원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다. WCC는 종교다원주의를 주장하지 않고 있다.” - WCC가 다원주의를 허용하지 않고 구원이 오직 예수님 밖에 없다는 것을 주장한다면 조 목사는 왜 WCC를 “개들”이라고 했을까? 조 목사 자신은 다원주의를 허용하고 예수님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가르치는가? 동국대불교대학원에서의 망언처럼?!
조 목사는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고 말았다. 스스로 발설한 말들의 미로에 갇혀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는 지경에 놓여 있다.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다니는지도 모를 정도로 혼미한 영을 지닌 사람이 무슨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인가? “복음”이라는 말만 붙이면 순복음이 복음이 되는 것인가? “순복음처럼 복음주의가 어디 있는가?”가 아니라 최소한 순복음 같은 복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개들이나 하는 짓”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것이 어찌 복음이란 말인가!
WCC를 위해 조 목사와 연합했던 김삼환 목사는 어떠한가? 그는 홍 목사에게 “내가 WCC가 무엇인지 알았겠느냐. 세계대회이니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난리가 날지 누가 알았느냐.”고 말했다. 그는 같은 CBS TV 특집 좌담에서 WCC 한국준비위원장으로서 “140개국 349개 교단의 지도자가 이 대회에 참석한다”며 교파를 초월한 지원과 협력을 당부한 적이 있다. 김 목사는 자신의 말에 따르면 WCC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장이라는 최고직까지 맡아 가며 유치에 열을 올리며 다녔던 것이다. 이것은 그가 진리에는 무관심한 채 그저 감투 쓰는 일에만 몰두했다는 얘기다. 그의 위선을 지난 5월 22일 미국 뉴욕 지역의 한인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그의 강연 중 WCC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한국교회가 지금 얼마나 컸는데, 이제는 북한 다녀왔다고 간첩으로 모는 시대가 아니다. WCC 안에 종교다원주의자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WCC가 그런 것은 아니다. WCC의 목적도 정관도 그렇지 않다.”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5923)
누가 이것을 “내가 WCC가 무엇인지 알았겠느냐.”고 말한 김 목사의 발언이라고 생각하겠는가? 그는 심지어 WCC의 “목적”과 “정관”까지 언급하며 WCC를 매우 잘 아는 척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내가 WCC가 무엇인지 알았겠느냐.”고 말하는 것이 우습지 않은가?
이제 우리는 WCC 편에 섰다가 상황이 불리해지자 WCC 반대편에 서는 발언을 한 조용기, 김삼환 두 목사의 위선적인 행보에 관해 주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한 입으로 두 말 하는 “두 마음”을 품은 그들에 대해 주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그들이 각자 자기 이웃에게 헛된 것을 말하며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나이다』(시 12:2). WCC를 위해 듣기 좋은 말을 했다가 이제 와서 말을 바꾼 그들은 한국교회에 헛된 말을 해대는 두 마음을 품은 자들이다. 한 입으로 두 말을 하려면 혀가 두 개가 필요한데, 그런 혀를 가진 것은 “뱀”이다. 성령의 통제를 받지 않고 뱀인 마귀의 통제를 받으면 상황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말만 내뱉고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게 된다. 마귀가 인류의 죄에 대해 책임지는 것을 보았는가? 그런 마귀의 길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진리가 있을 리 없다. 그들은 마귀에게 속은 미혹된 마음을 시류에 편승해 토해 낸 것이다. “거짓말”로 밥 먹고 사는 세상 정치인들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그들은 결코 주님께 부름받고 쓰임받는 종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따라주고 비성경적인 거짓말도 믿어 주는 무지한 추종자들로 인해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들이 옳은 줄로 착각하고 있다. 착각은 자유지만, 그 결과는 그들의 책임이다. 『네 입에서 나오는 말로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눅 19:12).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씻음 받고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절대로 한 입으로 두 말을 하지 않는다. 그것은 거짓이요, 위선이기 때문이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면 표리부동한 위선을 부리지 못한다.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와, 하나님의 자녀인 척하는 위선자가 다른 점이 바로 그것이다. 그들의 말은 그들의 실체를 드러낸다. 진리를 알고 성령의 인도를 받는 하나님의 자녀는 어떤 사안에 대해 진리의 성경에 입각한 동일한 입장을 취하지만, 그렇지 못한 위선자는 이 말과 저 말을 오가며 자신이 뭘 믿고 행하는지 스스로도 종잡을 수 없는 혼미한 상태를 보이게 된다. 이것이 그들이 마귀에게 미혹되어 있다는 증거이다. 성령의 통제를 받지 못하고 육신의 정욕에 이끌려다니는 위선자는 그의 어떤 말도 신뢰할 수 없다. 다만 그가 이번에는 무슨 말을 하는지 유심히 관찰될 뿐이다. 그가 비성경적인 헛소리를 하면 하나님의 교회를 지키는 “주님의 충성된 개들”은 그들을 내쫓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행 4:31)으로 사납게 짖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라. 그리하면 그분께서도 너희에게 가까이 다가가시리라. 너희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너희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정결케 하라』(약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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