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2일 수요일

[스크랩] 교회에 유익한 사람


교회에 유익한 사람


첫째, 무슨 일을 하든지 조용히 주님 앞에서 하는 사람이다.(골 3:24). 사람의 눈을 의식하고 봉사하는 사람은 자기가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고 예수님도 말씀 하셨다.

둘째, 무슨 일에든지 언제나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마 20:27). 위대한 사람은 남을 섬기는 자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맞는 사람이다.

셋째, 교회에서 개인의 의견을 너무 고집하지 않는 자이다. 바울이 남을 나보다 더 낫게 여기라는 말씀에 맞는 사람이다(롬 12:3). 좋은 의견을 제시해주고 고집을 부리지는 않는다.

넷째, 일의 집행은 평화롭게 모두 함께 해가는 사람이다. 예수님께서 평화를 도모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자녀라 부름을 받는 다고 말씀하셨다(마5:9)

다섯째, 목회자의 시간을 너무 많이 자주 요구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갈 시간이 없고 교회의 전체적인 일을 할 에너지가 모자란다. 소수의 사람들 때문에 목회자가 지쳐버리면 수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치지 못한다. 성숙한 사람은 목회자의 시간을 많이 요구하지 않는다. 어린아이들이 부모의 시간을 많이 요구하지, 어른들은 별로 요구하지 않는다.

여섯째, 교회에는 일의 귀천을 가리지 않고 무슨 일에나 자원해서 도우려는 사람이다. 사회적으로 유명하고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라도 교회에 와서는 비천해 보이는 일도 하는 것이 교회의 아름다움이요 멋이다. 예수님도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다.

일곱째, 무슨 일에나 솔선수범한다. 교회에서는 서로 일을 시키기가 주저된다. 어느 부서의 위원장이라도 위원들에게 함부로 일을 맡기기가 민망하다. 그래서 서로 눈치를 보고 미리 알아서 해야 할 일들을 앞장서서 할 때 감동을 받는 곳이 교회이다. 솔선수범은 성공하는 사람들이 특징 가운데 하나이다.

여덟째, 자신의 영적인 성장을 하지 못하고 관록만 생긴 경우 이런 사람들은 교회에서 영적으로 일하지 않고 정치적으로 일을 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아홉째, 교회 안에서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입은 다물고 기도는 많이 하는 사람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교회와 같은 공동체에서는 가능한 한 말을 많이 하지 않는 것 이 유익하다. 우리 속담에도 『말로서 말 많으니 말 말을까 하노라』라 했는데 잘한 말이다.

열 번째, 행사보다는 사람을 더 귀하게 돌보는 사람이다. 사람이 잘 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열하나, 절대자 하나님의 큰 손(섭리)을 믿고 의지하며 섬기는 사람이다. 내 마음에 좀 안 드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성경의 분명한 가르침에 어긋나지 않는 한 우리 모두 안에 성령님이 동일하게 계시니까 대부분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협력하는 것이 더 유익하다.

마지막으로 특히 입술에 축복의 말이 늘 흐르는 사람이 유익하다. 긍정적인 말, 같은 말이라도 좀 더 듣기 좋게 말하는 사람이 교회에는 유익하다. 교회란 공동체는 서로 존중하며 사랑하며 이해하며 용서하며 자원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는 곳이다. 모든 교회의 직분 자들은 위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어차피 섬기며 사는데 교회에서 반드시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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