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35:21, 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와 자원하는 모든 자가 와서 회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니
감동이 와야, 자원하는 마음이 그 속에서부터 일어난다.
그래야 자기가 스스로 움직인다.
감동이 오면, 자기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다.
자기의 경제적 형편도 상관하지 않는다.
감동이 오는 대로 움직이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어떨 때 감동이 오는가?
‘내가 은혜를 입은 사람이구나. 내가 이렇게까지 살아온 것이 내 힘이 아니구나.
내가 오늘 이 자리에 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구나!’하는
그 은혜를 깨달은 사람이, 감동을 받고 움직인다.
즉 ‘내가 내 힘으로 살아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내 인생을 살아왔구나.
하나님께서 나를 붙들어 주셨구나, 나를 정말 눈동자같이 보호해 주셨구나’하는
그 감사, 그 은혜가 주어질 때, 그때 내 마음속에 감동이 온다.
감동이 오면, 자원하게 되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그래서 광야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원해서 성막을 만들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잘 생각해봐라, 하나님께서 그 조그만 성막을 필요로 하시겠는가...
저 세계도 작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는 아주 조그만한 성막을 하나 만들라 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원하여 성막을 만들라 하셨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도 그 성막이 필요치 않으셨고, 이스라엘 백성도 그 성막을
만들 여유조차 없었다.
이는 성막이 중요한게 아니고 우리의 자원하는 심령을 주님께서 받길 원하신 것이다.
그 자원하는 심령은 우리의 의지...자유 의지가 아니라~!!!!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그 온전한 복음의 은혜로 말미암아 거저 받을수 있는 것이다~!!!
제발 자유의지 자유의지 하지말라....우리에게는 자유의지가 없다....
정~ 원한다면 지옥에서나 찾아라~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다...이 마지막 시대에!
다 내려놓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우리의 삶에 아주 작더라도 조그만한 성막...
주님께서 거하실수 있는 온전한 반석위에 주의 성막을 건설할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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