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3일 금요일

[스크랩] 성경의 혼인을 왜곡하는 <욕망해도 괜찮아>

2012년 최고의 인터넷 화제작이라는 김두식의 “색,계”가 「욕망해도 괜찮아」란 이름으로 출간되었다. 평소 김 씨는 「평화의 얼굴」, 「불편해도 괜찮아」등 비성경적인 이슈들(병역거부, 동성애 등)을 다룬 책들을 출간해 왔는데, 이번에는 성욕과 관련하여 욕망은 분출해야 하며, 혼전 성관계도 괜찮은 것으로 기술하였다.
욕망은 누르는 게 아니라 친구가 되는 거다, 이게 저에게 중요한 깨달음이었던 것 같아요. 들끓는 게 있는데도 제가 이걸 기도와 말씀으로 계속 누르고 제가 살았어요. 그런데 이런 저를 보고 제일 피곤했던 분은, 제 생각엔 하나님일 것 같아요. ‘너 안 그래도 되는데, 내가 언제 너한테 그렇게까지 하고 살라고 그랬냐?’ 하실 것 같아요.
  
이 세상의 모든것은 죄로 이루어져있고, 성경에서도 하나같이 인간의 욕망에 의한 것들은 죄고, 하나님을 진노케 하는 것들이라고 나와 있다. 따라서 이 세상 육신의 욕망에 따라 사는 세상의 사람들을 "진노의 자녀" 라고 부르신다(엡 2:3). 억지로 인간의 논리를 들어 합리화 하는 인본주의적 신앙관과, 하나님의 지적 받기를 거부하는 이들에게 주님은 로마서 1:24 의 말씀대로, 그냥 "내버려두신다". 너무나 무서운 형벌이다. 결국은 이들 자신의 죄의 대가로 하나님과 영원히 격리되어 지옥으로 보내진다(시 9:17). 
요즘 이러한 사람들의 머릿속을 들여다 보고싶은데, 아마도 이 사람이 남자라면, 결국은 섹스에 정말 많은 관심이 있을것이다. 섹스를 향한 끝없는 욕망, 그리고 그것을 누르지 말고, 매일매일 즐겨라... 이러한 일에 하나님은 방해만 된다... 이런 XXX NOM 같은...
정확하게 이야기한다.   
혼전 성관계는 음행일 뿐이다. 여자들은 속지 말라. 남자들이 아무리 달콤한 말로 속삭일지라도 그것은 당신을 창녀 취급한 것뿐이다. 또한 남자들은 자신이 진정으로 한 여자를 사랑한다면 그녀와 결혼할 때까지는 순결하게 대해 주어야 한다.


이 글을 쓰신 윤경원 기자님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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