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5일 수요일

[스크랩] 런던 올림픽 테러 가능성 정리



2012년 런던 올림픽에 테러가 발생하는가?  재미로 읽는 음모론 / List 
2012/07/22 21:03


요즘 음모론계의 Hot issue는 단연 "런던 올림픽 테러"다. 
이와 관련한 내용을 차분히 정리해보고자 한다.

갑자기 포미닛의 핫이슈가 생각이 나는데....이거 말고

요거...런던 스테디움 테러다.....두둥

왜 음모론자들은 런던 올림픽에 모종의 테러가 발생한다고 떠드는 것일까? why?
그것의 시초는 다음과 같다.

바로 런런 올림픽의 로고와 마스코트이다.

2012년 런던올림픽과 로고와 마스코트

2012년 런던올림픽 공식 로고를 분해해보면 사실은 시온(zion)이라는 거다.
이는 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을 지칭하는 히브리어 ‘시온(Zion)’을 본뜬 것이라고 음모론계에서 주장하고 있다.

유대인의 세계정부와 인류지배의 바이블로 유명한 시온의정서가 연상되기도 한다.

의심을 살만한 상당히 직접적인 로고라고 볼 수도 있다.
이 로고를 만든 사람이 프리메이슨이라는 일부의 소문도 있다. (주 : 본인은 이런 음모론 예를들면 프리메이슨, 일루미타니 등은 믿지 않음)

그래서 이란에서는 이런 사실들을 언급하며 런던올림픽 홈페이지를 차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담이지만 위의 로고가 나치의 문양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2012 → ZION  NAZI ??)

아래는 로고에 대한 논란의 기사이다.

그리고 로고와 더불어 괴이하다고 욕을 먹었던 마스코드들이다.

스테디움의 웬록과 맨더빌

이름도 어디 판타지에서나 나올듯한 마계의 악마같은 이름이다. 발록이나 데빌~~
물론 이들의 이름에는 각각 의미가 있지만 뭐 별로 감흥이 오지 않는게 사실이다. 억지로 꿰다 붙인 듯한 스토리같긴 하다.
골수 음모론자들 중에서는 이들의 이름까지 뭔가 고대의 히브리어까지 연결시켜 분석하고 있던데 이건 패스한다.

헌데 잘 보시라. 이 마스코드들의 눈이 하나다.
음모론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뭔가가 생각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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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당연하게도....

1달러 지폐 뒤에 찍혀있는 모든 것을 보는 전시안(all seeing eye)다.
자 다시 위의 마스코트 사진을 보자.  이상하지 않은가? 웬록 대가리에도 뭔가 전시안의 느낌이 있다. 그럼 다시..
스테디움 지붕에 지어진 문양이 무엇인가? 잘 봐라. 거대한 조명같은 철 구조물로 모양은...

바로 피라미드다. 1달러 지폐에도 전시안은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다.

예전에 쓴 글을 참고하시라..

저걸 보고 혹자는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아 씨바 조까~ 저런 우리 동네에도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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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동생 김연아와 아이유가 선전하는 가격이 착하다는 그 곳 ㅋㅋ
오벨리스크와 피라미드의 조합?

뭐 로고와 마스코트는 이 정도로 넘어가도록 하자.

다시 이걸 보자.


9.11사태나 원전 붕괴를 예견했다는 일루미나티 카드의 한장이다.

☞ 일루미나티 카드의 관련 내역은 여기 블로그를 참조할 것.

이 카드는 재난으로 영국 시계탑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도망치는 사람들의 옷 색깔이 올림픽 로고의 색과 같다는 것으로 올림픽 테러와 연관 짓고 있는 것이다.
(혹자는 일본 동경의 와코 시계탑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런던 올림픽때 일본에 재해가 올지도 모른다고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

깜찍(?)아니 끔찍하게도 로고와 색깔이  같다.

기타 소식을 살펴보자면...

국내에는 보도가 별로 없으나 이스라엘 대통령 시몬 페레스가 종교적 사유로써 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취소했다고 한다.

런던 올림픽공원을 배회하던 알카에다 용의자를 체포했다는 기사도 있다. 뭔가 일부러 정보를 흘리고 있는 듯한 느낌도 난다.

또한 하필이면 올림픽 전날 영국 공항 출입국 직원들이 파업을 한다는 소식도 들린다. 뭔가 구멍이 뚫리는 척을 하는 걸까?

아래는 런던 시내 한복판 민간 주택 지붕등에 지대공 미사일을 배치하는 등 테러에 대한 철통 대비를 하고 있다는 기사이다.


지대공 미사일이라......흠...

뭔가 공중에서 오는 걸 격추시킬 의도가 있는 것 같은데?
그게 뭘까?

그것은 이 기사와 연결이 가능하다.

무인항공기 드론을 이용한 런던 올림픽 생화학 테러 가능성


마침 영국 특수전부대 S.A.S가 치명적인 탄저균에 대한 화생방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기사에 나와있다.

그런 생화학 무기나 혹은 핵이 담긴 드론을 지대공 미사일로 격추한다는 건데....
올림픽 스테디움 위에서 터지기라도 하면 거기 있는 사람은 어쩌라는 건지??

잠깐만...헌데 그런 테러 임무를 수행한 드론을 테러리스트들이 가지고 있기나 하나?

아마 있을껄? 

아래 기사를 살펴보자

논란의 여지는 있으나 이란이 추락한 미국의 무인정찰기를 분해해 복제에 성공했다는 기사들이 은근히 깔려있는데....

자 그럼 연상이 되시는가?
이렇게 연결되는 사건은 마지막 남은 중동의 강대국 이란과의 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밑그림이 아닐까?

어떤가?  이 글을 읽는 몇몇은 "흠 뭔가 그럴싸 한데?"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고
겨우 이거 가지고 런던에 대규모 테러가 일어난다는거야? 라고 빈정거릴 사람도 다분히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본인도 이런 것 따위로 런던 올림픽 테러를 연관짓는 짓고 싶지 않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근거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미 군산복합체의 위기이다.
오바마 정부는 탈전쟁 기조로 국방 예산을 삭감하고 아프간, 이라크에서도 철군할 예정이다.
현재대로 간다면 록히드마틴은  1만명, 기타 업체들도 이에 상응하는 인원을 해고해야 한다는 전망이 있다.

세계를 지배중인 미국의 핵심 역량은 뭐니뭐니해도 군사력에 기초한다.
모든 나라와 맞짱을 뜰 수 있는 강력한 군사력은 군산 복합체의 앞선 기술력과 거대한 국방 예산에 기초한다.
그런데 미국은 현재 거대한 부채로 지방 소도시들이 파산을 해나가고 있으니 한계에 봉착하고 있는 것이며
그 업체들의 위기는 곧 미국의 강력한 국방력의 상실을 뜻하고 이는 초강대국 미국의 쇠퇴를 의미하는 것이다.

더 이상 미국에서 땡겨쓰기 힘든 예산은 어디선가 벌충해야 하는데 두가지 옵션이 존재한다.
첫째는 한국과 일본등 속국에게 무기를 판매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독도, 센카쿠 문제라던지 영토문제등을 자극시키고 북한을 앞세워 위기 상황을 연출하여 경제력이 
괜찮은 나라에게 무기를 파는 것이다. 한국과 일본 모두 서둘러 F-35 전투기를 대량으로 구입하고 있다. 그것도 아직 
개발도 다 안된 모델을 말이다. 더구나 일본에 수직이착륙 수송기 오스프리를 배치를 주민들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력
하게 푸시하고 있는데 이것도 차후 구매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또다른 카드 오스프리 한,일 구매 압박?

최근 김정은이 본 공연에서 미키마우스가 나오는 등 뭔가 화해의 메세지를 전달하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한미
 FTA후 북한과는 화해 모드로 가서 통일로 가야하지만 미키마우스 소식을 듣고 순간적으로 걱정이 되었다. 왜냐하면 
미키마우스는 디즈니고 디즈니는 역사적으로 볼 때 전쟁을 위한 홍보를 하던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디즈니전쟁

절대악을 세뇌하라!

북한의 존재 이유는 동북아를 긴장시켜 무기를 판매하는 역할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는데 네오콘과 연결이 되어 
있다는 게 본인의 생각이므로 무기 세일이 원활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북한과의 관계는 냉랭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큰 반발없이 무기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최악의 상황으로는 가지 않을 확율이 높다.

그것은 MB의 최근 발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MB 통일은 가까이 왔다.

군산 복합체의 두번째 옵션으로는 중동 전쟁이 있다.
이스라엘과 시리아, 이란과의 대리전이다. 미국은 돈이 없으므로 뒤로 빠지고 대리로 전쟁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 
유가 폭등은 덤이다.
이 두번째 옵션의 존재가 내가 바로 런던 올림픽 테러를 약간이나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요인이다.

왜 미국 말을 잘 듣던 이집트 정부가 무너지고 중동 독재자들이 하나둘씩 제거되고 있는가? 
본인이 예측한대로 무슬림 형제단이 전면에 서고 있으며 이슬람 원리주의가 대두되고 있다.
http://blog.naver.com/beck2012/30107286538 (이슬람 원리주의가 대두될 거라는 예측의 포스트)

중동에서의 이슬람 원리주의 대두는 서방에 또 하나의 거대악으로 포장될 확율이 높다.
2차대전의 대 독일
냉전시대의 대 소련
소련이 붕괴되고 나서 대 테러리즘
그 후에 대 이슬람 원리주의 수순말이다.

하나의 절대악이 있어야 사업이 굴러가며  패권도 유지가 되는 아이러니한 구조
혹자들은 아랍의 봄 어쩌구 하며  SNS를 신나게 찬양하였지만 사실은 이런 구도로 미리 짜여져 있을 확율이 높은 것이다.

이렇게까지 글을 쓰고 테러의 개연성에 대한 근거를 일일히 열거하고 있긴 하지만
본인은 대 런던 테러의 확율은 낮다고 본다.

그 이유는 어이없이 단순하다. 음로론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너무 알려졌다.
이러면 단순 기만 전술일 확율이 높다는게 지금까지 이 업계를 지켜오는 내 통찰(?)이다.

진정한 위기는 9.11테러나 3.11 대지진 혹은 리먼브라더스 붕괴처럼 소리없이 다가오는 것이다.
이렇듯 재미로 까별려지는게 아니라는 거다.

뭐 그렇다고해서 확율이 꼭 없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좀 몸을 사리는 약한 모습~ㅎ)

냉정한 현실앞에 예언들은 무의미한 것이라고 본다. 엘리트들 내부의 치열한 이권 싸움으로 판가름 날 것이다. 
최근에 네오콘계쪽이 밀리며 많이 공격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약간의 이권을 더 부여해준다면 잘 넘어갈 
수도 있다고 본다. 현재 위의 기사에 나온 것처럼 올림픽을 위해 정보요원 MI5 4,000명과 FBI 1,000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는데 언제든 시나리오가 그려질 수도 있다.

확율은 적지만 런던에 테러가 발생하는 지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자.


PS. 참고로 미국이 돈이 없어서 이제는 가상 전쟁시대로 접어 들었다. 

       포를 쏘고 유인 전투기기들이 폭격하고 장병들이 돌격앞으로를 하는 전쟁은 없다.
       인공위성에서 레이저를 쏘는 스타워즈 전쟁
       조용한 사무실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인공 지능 무인항공기를 조종하며 
       조이스틱과 버튼으로 정찰 및 폭격 임무를 수행하는 게임같은 전쟁
       원전에 컴퓨터 바이러스를 잠복시켜 놓는 등 3일만에 전세계 컴퓨터를 통제하는 것을 연구하는 사이버 전쟁 말이다.

     혹시 모른다. 기후 무기같은 것도....


2012년 런던에 핵테러가 발생한다는 내용의 TV 시리즈 "스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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