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6일 금요일

(펌) 파숫군의 사명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 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시지 않으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시편 127 : 1, 2)
그러나 파숫군이 칼이 임함을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아니하며 백성에게 경고치 아니하므로 그 중에 한사람이 그 임하는 칼에 제함을 당하면 그는 자기 죄악 중에서 제한 바 되려니와 그 죄를 내가 파숫군의 손에서 찾으리라(에스겔 33 : 6)



지금의 상황은 환란이 바로 우리 눈앞에 다가와 있는 시점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환란의 징후가 보여지고 있고 사단의 미혹도 그 어느 때 보다도 그 강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그 실체가 드러날 것입니다. 세계경제는 인류가 그동안 경험치 못했던 대 불황으로 빠져 갈 것이며 사단의 세력들은 그해결책을 제시하며 화려한 등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믿음의 사람들의 최대 쟁점은 베리칩이 짐승의 표인가와 이 환란의 시작과 더불어 휴거가 언제 일어 날것인가입니다. 일단 이 문제는 깨어있다고 자부하는 믿음의 사람들 사이의 쟁점이며 아직 이 문제에 대해 무관심하고 알지 못하는 지체들이 대다수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계시와 예언을 받았다고 주장 하는 많은 분들이 있지만 그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통일되지 못하고 있으며 과연 정말 성령의 영감에 의한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생기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이미 우리교계도 성령에 영감을 받아 목회 하신다 자부하시는 분들 가운데에서도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 주장하는 분들을 거짓 선지자로 단정해 버리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휴거 시점에 대한 견해도 환란전, 환란중, 환란후로 갈라져 있습니다. 이모든 것은 성경말씀을 이루기 위함이며  사단의 미혹의  결과 이므로 이 모든 혼란은 당연한 것이며 진정 우리가 깨어 있지 않다면, 또 설령 깨어 있다 하더라도 진정 주님 편에 서 있는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이 마지막 때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단의 가라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그 결과가 두려워 어떤 역할도 하지 않고 그냥 중립지대에 머물며 상황을 지켜 볼 것인지, 그래도 한 영혼이라도 더 인도 하고 잠자는 믿음의 사람들을 흔들어 깨우는 역할을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감히 우리들 대부분은 믿음의 선진들이 그토록 열망 했던 주님의 재림을 목격하는 영광스런 세대가 될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복음이 만국에 전파되면 다시 오마 약속 하셨던 주님의 약속 때문입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복음의 전파가 빠르다고 합니다. 지금의 속도라면 다소 차이는 있지만 2030년이 다가기 전에 지구상 모든 민족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개입이 없으시다면... (그 전도시기를 그보다 더 이전으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어쩌면 이제껏 우리가 한 일보다 바로 지금부터 우리가 하는 일들이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는 성경 말씀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기도하며 성령께 질문해야 합니다. 정말 내가 깨어 있는 파숫군인지? 그리고 깨어 있다면 정말 성령의 인도를 받고 다른 이들을 깨우고 있는지, 아니면 사단의 가라지를 뿌리고 있는지? 정말 베리칩은 상징이며 받아도 될까요? 정말 우리는 환란을 겪지 않고 휴거될까요? 우리들 깨어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 모두는 정말 끝까지 우리의 믿음을 지킬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왜 주님은 다시 오실 때 믿음 있는 자를 보겠느냐. 그때는 노아 때와 같고 롯 때와 같다고 말씀하셨을까요?

감히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기꺼이 순교의 각오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 환란을 이겨 낼 수 없습니다. 정말 가장 가까운 우리의 친구가 가족이 우리를 대적들에게 내어 줄지도 모릅니다. 군인의 최고의 영예는 전쟁터에서 싸우다가 당당히 죽는 것입니다.
우리가 환란을 겪지 않을 거라 성급히 판단하지 마십시오. 우리 주님은 기꺼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하셨습니다. 몸은 죽여도 그 영혼을 어쩌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 하지 말고 그 영혼을 영원한 형벌에 두실지 아니면 영원한 천국에 들일지 결정하시는 분을 두려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주님의 군사라면 성령과 함께, 주님의 사람들과 함께 기꺼이 환란을 이겨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글 쓰는 저도 사실은 두렵습니다. 정말 환란을 겪지 않고 휴거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을 상고하고 기도해 봐도 제 안에 역사 하시는 성령은 환란전 휴거설을 주장하시는 분들 가운데 역사하는 그 영과는 다른지 우리가 환란을 이겨내야 함을 일깨워 주십니다.
우리가 깨어있다 자부하면서 환란이 다가오기 전 휴거를 준비하라고 해야 할까요? 그렇다면 주님이 이 땅에서 우리를 연단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지 환란 전 우리를 휴거시키시기 위해서??...

노아 선지자는 모든 조롱과 비난을 감수하고 방주를 제작했고 열국의 아버지 아브라함은 의인 숫자를 들고 하나님께 중재하여 조카 롯이 환란을 면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줬습니다. 그러나 홍수 때 살아 남은 사람들은 선지자 노아 가족들뿐이었으며, 롯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기다 죽음을 당했고 그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다 소금 기둥으로 변했습니다.

 우리는 전세계 믿음의 사람들을 위해 중보하며 잠자고 있는 주변 믿음의 사람들을 깨워야 합니다. 대적들은 모든 준비가 끝났다 공공연히 떠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 주님의 파숫군이라면 잠자고 있는 주님의 군대를 깨워 다가올 환란을 대비하고 거대한 영적전투준비를 하자고 외치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감히 믿음의 지체들께 결단을 촉구합니다. 계속 망설이고 있을 것인지, 아니면 담대히 잠자고 있는 곁에 있는 믿음의 사람들을 깨워 일으킬지를...우리의 결단과 중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합니다.

마라나타 주님 오시옵소서..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로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요한계시록 13 : 7-10)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요한계시록 3 : 5)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요한계시록 3 : 12) 
출처: 주여어서오시옵소서

댓글 없음:

댓글 쓰기